아스토니쉬 가죽 클리너, 가죽클리너 추천

가죽 제품들은 물 걸레질을 해도 안되다 보니 전용 클리너를 사용하여

닦아 줘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항상 다이소에서 1,000원 짜리 가죽 클리너를 사용해보니

그다지 큰 효과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닦은 후와 전이 거의 같더라고요.

또 제가 사용했던 제품은 물 티슈처럼 뽑아서 사용하는 제품 이었는데

닦다 보면 찢어지기 일수라서 거의 제대로 닦을 수가 없었어요. 역시 싸고 좋은 건 없는 걸까요?

그래서 고민 끝에 여러가지 가죽클리너를 검색하고 찾아보다가

아스토니쉬 가죽 클리너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사용해 보니 정말 너무 괜찮은 제품이더라고요.

저는 아스토니쉬 제품을 산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주부들 사이에서는 제법 유명한 아스토니쉬 찌든 때 클리너를 너무 잘 사용 중이라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어느 정도 있었기에 구매하게 되었어요.

아스토니쉬 제품은 외형만 봐도 어디서 만들어 졌는지 알 수 있죠.

제품마다 영국 국기가 다 그려져 있습니다.

1974년 영국인 앨런 모스(Alan Moss)에 의해 설립 되었다고 합니다.

또 아스토니쉬는 현재 모든 제품이 100% 영국 현지에서 연구, 개발 및 생산되며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스토니쉬 클리너 시리즈는 철저한 품질 관리로 다양한 인증서를 취득하고

동물 실험 거부, 친환경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이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클리너 제품을 만드는 회사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세계 최초의 비건 협회로, 동물과 환경, 인간의 공존을 위하여

동물성 상품 사용을 거부하는 한다고 해요.

채식주의자 협회에서도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저는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 좋더라고요.

아스토니쉬 가죽관리 클리너는 영국의 독자적인 기술로 가죽 깊은 곳까지

빠르게 침투해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가죽에 살균과 광택, 영양까지 공급해 준다고 합니다. 

가죽 관리 클리너 하나로 생각보다 닦을 수 있는게 많더라고요.

가죽 옷, 가죽 가방, 가죽 신발, 가죽 벨트, 가죽 소파, 자동차 가죽 시트 등

가죽으로 된 모든 제품에는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그 중에서도 저희 남편의 가죽 신발에 사용을 해봤습니다.

왼쪽이 사용 후, 오른쪽이 사용 전인데요.

사진으로만 봐도 효과가 굉장히 뛰어나죠.. 정말 새것처럼 가죽이 깨끗해 지더라고요.

세척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영양 제공 및 코팅까지 한번에 되는 제품이라서

사용 후에 정말 신발이 반질 반질 해 보이더라고요.

식물성 쥐똥나무 함유로 가죽에 영양 제공 및 코팅 효과를 줘서

가죽 사용 수명을 연장 시켜 준다고 합니다.

사실 가죽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는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함 이기도 하죠.

아무리 좋은 가죽 제품이라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금방 망가지거나

닳기 일수이기 때문에 가죽 클리너로 잘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성 ph 성분으로 가죽에 손상을 주지 않아

어떤 색상의 가죽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무독성, 무자극 이라고 해요.

(가죽클리너로 닦은 신발을 좀 더 가까이서 찍어 봤어요.)

가죽 클리너를 사용하는 방법도 굉장히 간단 한데요.

1. 사용 전 내용물을 잘 흔들어 주세요.

2. 제품을 소량 도포한 뒤 부드러운 행주로 잘 닦아주시면 됩니다.

가죽 클리너 제형은 약간 묽은 물 타입의 로션 제형 입니다.

냄새도 지독하지 않고 오히려 향기로운 편입니다.

저는 가죽 소파에도 사용을 해주고 있는데요.

가죽 소파의 경우 1~2주에 한번씩 닦아주니까 확실히 소파가 반들반들하고 좋더라고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타입의 클리너는 아니고요.

사용 하고 나면 광택은 없지만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윤기가 흐르는 느낌을 원하신다면 이 클리너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죽 클리너를 사용하지 않은 반대편 신발)

정말 닦으면서도 전과 후가 너무 달라서 왜 이런 제품을 내가 이제야 알았나 싶더라고요.

저는 남편이 신발을 너무 오래 신어서 신발이 다 망가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스토니쉬 가죽 클리너를 이용하여 신발을 닦아보니 그냥 신발이 지저분했던 거더라고요.

또 한번 이렇게 닦아 두면 코팅 효과 덕분에 쉽게 더러워지지 않아서 더 좋더라고요.

신발 관리 매번 하는 것도 일인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죽 클리너가 생겨서 좋더라고요.

저희 남편은 신발이든 청소든 큰 관심이 없는 편인데

가죽 클리너를 이용하여 신발을 닦으니 새 신발처럼 깨끗해 지니까 재밌나 보더라고요.

시키지 않아도 혼자서 척척 신발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을 보면서 미리 살 걸 싶었습니다.

아마도 저는 다이소에서 파는 가죽 클리너만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제대로 된(!?) 제품을 사용해 보았기 때문에

다른 비교 대상이 없어 더 효과를 크게 느꼈을지도 모르겠지만

가죽 소파에 사용해 보아도 얼룩도 깨끗하게 잘 지워지고 확실히 관리 해 주는 만큼 

소파든, 신발이든, 가방이든 더 깨끗하고 보기 좋더라고요.

다만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생각보다 가격이 좀 있는 편인데요.

235ml에 만원 초반 정도 입니다. 소파 같은 경우 범위가 넓어서 꽤 많이 사용하게 되다 보니 금방 쓰게 되더라고요.

오프라인은 각 지역의 홈플러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넷 보다 오프라인 매장이 아무래도 가격은 좀 더 비싸더라고요.

그래도 제품이 마음에 들어서 떨어질 때가 되면 미리 미리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좋아하는 가죽 제품 잘 관리해서 오래 오래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꼭 아스토니쉬 가죽클리너 제품이 아니더라도 가죽 클리너 제품 하나 장만 하셔서 잘 닦아 보세요.

1~2주가 지나면 관리 한 것과 안 한 것이 큰 차이가 보이더라고요.

또 이왕이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