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으로 제가 사용하는 제품 중
꿀템이라고 생각했던 제품을 추천해 볼까 합니다.
바로
한일에서 나온 대용량 가습기인데요.
에어 미스트 촉촉 HAM-1964입니다.
한일전기는 제가 아주 어렸을때 부터 있었던 회사인데요.
문득 언제 설립된 회사인지 궁금해져 검색을 해보니
무려 1964년에 설립 된 회사더라구요.
오랜시간 자리하고 있는 회사의 제품이니
더 신뢰를 갖게 되더라구요.
사실 저희 집에는 한일 가전제품이 가습기 말고도
전기보온포트도 하나 더 있어요.
다시 가습기로 돌아가서
우선 외형은 클래식하죠?
저는 오히려 군더더기 없이 딱 가습기에
최적화되어 있는 디자인이라 더 맘에 들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분리해서 사용하는 가습기예요.
저기에 물 가득 채우고 들면 꽤 무겁답니다.
1년 정도 사용했던 제품이라서
사용감이 있는 점 감안해주세요..
가습기 볼륨은 미니멈 1부터 맥시멈 4까지 있는데요.
저는 보통 1~2 정도에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안방에서만 사용하고 있어서 인지
그 이상 두고 자면 너무 습해지더라고요.
그만큼 성능이 좋아서겠죠?
파워 버튼을 ON으로 돌리면
디스플레이에 주황색 불이 들어와요.
예쁘죠?
사용법도 간편 그 자체 입니다.
파워 ON 하시고 볼륨 조절해서 원하시는
가습 단계로 설정해서 사용하시면 돼요.
복잡한 거 질색인 저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가습기예요.
보시면 솔이 하나 내장되어 있어요.
이 솔을 가지고 가습기 청소를 하시는 건데요.
기계 밑에 솔이 있다 보니 잃어버릴 염려가 없어서 더 좋더라고요.
제가 생각한 한일 가습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세척이 무척 간편하다는 거예요.
아무리 좋은 제품을 사도 세척이 번거롭고 귀찮으면
잘 사용하지 않게 되잖아요.
이 제품은 그 부분에 있어서는
최적화되어 있다고 보시면 돼요.
물통 단자부의 물기를 꼭 닦아주면서 사용하셔야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가습기 통은 이런 식으로 생겼어요.
이제 세척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뚜껑을 열고 가습기 통을 헹궈 줍니다.
(저는 가습기 물통 부분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하여 닦아줘요.)
그리고 물을 조금 받은 후에
내장되어 있던 솔을 가지고
황금빛 단자 부분을 구석구석 닦아주시고 난 후
다시 헹궈 주시면 청소 끝!입니다^^
정말 간편하죠?
저도 청소법을 찾아보다가
너무 간편해서 깜짝 놀랐어요.
가습량을 최대화한 양방향 구조라서
바람을 효율적으로 이동시켜 준다고 합니다.
가습기는 머리 위에서 틀면 입으로 세균이 들어갈 수 있어서
되도록 아래에서 사용하시는 게 좋다고 해요.(아기 있으신 경우!)
몰은 2.5L까지 담을 수 있어요.
가슴기 볼륨을 2 정도로 뒀을 때
1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물 가득 넣어서 두 번 정도만 물 채워 주시면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아기 있는 집은 습도가 정말 중요한데
이런 대용량 가습기 사서 사용하시면 조금 더 수월하실 거 같아요.
분사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사진을 제대로 못 찍어서 너무 아쉽네요.
(나중에라도 다시 찍게 되면 수정할게요!)
30평대의 넓은 집 거실에서
이 가습기만 사용하시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거 같아요.
저도 안방에 한해서 사용 중이지
거실에서 사용하기엔 습도를 맞추기 역부족 이거든요.
그 부분이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그래도 확실히 가습기를 사용하고 나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목의 건조감이 덜하더라고요.
대용량 가습기를 찾아보고 계시다면 한일 가습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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