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심장병 진단받아 완치불가라는 말에 눈물

 

전 샵의 멤버이자 동상이몽2에 출연중인 이지혜씨의 심장병 진단소식이 전해졌다고 합니다. 이지혜씨는 자신이 건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심장병 진단을 받게 되어 많은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여 주변인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지혜 

출생 1980. 1. 11.
신체 167cm, 48kg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가족 1남 2녀 중 둘째
학력 동아방송대학 방송연예
데뷔 1998년 샵 1집 앨범 [The Sharp]
작품 방송, 오디오, 앨범, 곡, 영화, 기타

 

 

 

가수이자 탤런트 겸 유튜버이기도 한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의 멤버로 팀에서 메인보컬을 맡았습니다. 샵은 2002년에 공식적으로 해체를 하게 되면서 이지혜씨도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었는데요. 2년뒤 2004년에 솔로가수로 다시 복귀하였고 2019년 부터 밉지 않은 관종 언니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남편과 두 딸과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랬던 그녀가 돌연 심장병 진단을 받아 저 또한 너무 놀랐는데요. 갑작스럽게 부종과 호흡곤란 증세가 있어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혈관 수치 검사 결과가 기준 수치의 2배 이상을 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피 검사 결과는 좋아졌지만 심장판막질환은 전과 같은 상태이며 심부정맥 혈전증도 발견됐다고 합니다.

 

이지혜씨의 전문의는 이지혜씨는 이미 임신과 출산을 하기 전부터 심장질환이 있었고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증상이 나타나게 된 것 이라며 그대로 두게 되면 심장이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 했습니다. 이지혜는 약을 먹으면 완치가 되냐 물었지만, 전문의는 완치가 불가하고 평생 지금과 같은 상태를 유지하며 지내야 할 것 이라고 했습니다.

 

이지혜씨는 평소 자신의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기에 상태가 더 좋아질거라고 생각했지만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니 그게 마음에 걸린다며 갑상선이 원래 안 좋은 편이었으나 심장까지 안 좋아지니 걱정이 된다며 두 딸 아이의 엄마로서 건강해야 하는데 하고 눈물을 보여 주변인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사실 평생 약을 먹고 살아야 하는 질환은 심장질환이 아니더라도 많이 있지요. 더 악화되기 전에 알게 된 것이니 그래도 다행이지 않나 싶습니다. 약 꾸준히 잘 먹으면서 이지혜씨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