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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쓰 꿀정보/궁금한 이슈

김병만 모친상 안타까운 이유

by 우니쓰 2022. 5. 4.

개그맨 김병만(47)씨가 모친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별세를 하셔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대요. 이에 김병만씨는 최대한 조용하게 모친상을 치르고 싶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김병만 사진

 

개그맨 김병만 모친 별세

김병만은 현재 SM C&C 소속의 개그맨으로 건국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13년과 2015년에 SBS 대상을 받기도 한 유능한 개그맨인데요. 1남 3녀 중 둘째이지만 사실상 집안의 장남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김병만씨의 효심이 깊은 것은 유명한대요. 그런 그에게 갑자기 닥친 모친상은 안타깝지 않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김병만씨의 모친은 70대로 전북 부안의 한 바다에서 조개를 잡고 있다가 밀물때를 인지하지 못하여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전북 부안 해양 경찰서에 따르면 변산면의 하섬 좌측 암초를 찾아 조개를 채취하고 있던 70대 방문객 3명이 밀물에 고립됐고 이 사고로 김병만씨의 모친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안해경은 바다에서 육지로 이동하는 이들의 모습이 위험해 보인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구조대를 급히 파견하여 고립자 2명은 구조했지만, 일행 중 나머지 1명이 보이지 않아 119 구조대와 함께 일대를 수색하여 수색끝에 김병만씨의 모친을 구조 했으나 병원으로 이송하던 도중 숨졌다고 합니다.

 

썰물때에 갯벌이 드러난 하섬 일대로 들어가서 갯벌에서 4시간 가량 조개를 채취 하다가 밀물인 점을 뒤늦게 인지하고 육지로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바닷물이 빠르게 불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너무 안타깝지 않은 사고가 아닐 수 없는대요. 부디 김병만씨께서 마음을 잘 추스리시고 밝은 모습으로 활동 하실 수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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